무더운 여름, 잠깐 외출할 때도 에어컨을 끄고 나가야 할지 켜두고 나가야 할지 고민 많으시죠?
무작정 끄면 전기세가 절약될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 짧은 외출엔 끄는 게 오히려 더 비쌀 수도 있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출 시간별로 에어컨을 끄거나 켜둘 때 실제 전기세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목차여기]
1. 외출 시 에어컨 on / off 테스트 결과
에어컨을 끄고 나가는 게 항상 절약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국내외 유명 기관들의 실험 결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먼저 결과를 표로 간단히 요약했습니다.
기관명 | 실험 조건 | 결과 | 결론 |
삼성전자 | 30분~90분 외출 비교 | 30분 외출 후 초기 재가동 시 5% 더 소비 | 짧은 외출 시 켜두는 게 이득 |
뉴욕타임스 | 하루 중 끄고 켠 경우 비교 | 켜둔 쪽이 최대 40% 전력 절약 | 짧은 외출 시 계속 켜두는 게 유리 |
다이킨(Daikin) | 30분, 90분 이상 비교 | 30분 외출 시 약 10% 절약 | 짧으면 켜두고 길면 끄는 게 유리 |
PBS 뉴스아워 | 장시간 외출 비교 | 연간 11% 전력 절약 | 긴 외출은 끄는 게 유리 |
* 정확한 실험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1) 삼성전자 연구
삼성전자의 실험 결과, 30분 외출 후 초기 재가동 시 평상시보다 약 5%, 60분 외출 시엔 약 2%의 전력을 더 소비합니다. 하지만 90분 이상 외출 시 계속 켜두면 최대 10% 더 소비하므로 긴 외출 시에는 끄는 것이 유리합니다.
(2) 뉴욕타임스 Wirecutter 실험
뉴욕타임스는 하루 중 에어컨을 껐다가 다시 켠 경우 7 kWh를 사용한 반면, 계속 켜둔 경우에는 4 kWh만 소모해 약 40%의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3) 다이킨(Daikin)의 연구
다이킨의 실험에 따르면 30분의 짧은 외출 시 계속 켜두면 끄고 다시 켰을 때보다 약 10%의 전력이 절약되었습니다. 하지만 90분 이상 긴 외출 시엔 계속 켜두면 최대 15%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4) PBS 뉴스아워 연구
PBS 뉴스아워의 장기간 실험에 따르면 긴 시간(예: 출근 등 6~8시간) 집을 비울 때 에어컨을 끄면 연간 기준으로 약 11%의 전력 절약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는 끄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이렇게 신뢰할 수 있는 기관들의 실험 데이터를 통해 짧은 외출에는 에어컨을 계속 켜두고, 긴 외출 시에는 꺼두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효과적이라는 점이 명확히 입증되었습니다.
2. 외출 시 에어컨 시간별 전기세 비교 분석
하루 단위로 보면 몇백 원 차이일 수 있지만, 여름엔 매일 에어컨을 사용하니 한 달 기준으로 보면 생각보다 전기세 차이가 크더라고요. 아래 표로 시간별 외출에 따른 전기세 차이를 정리해 봤습니다.
외출시간 | 끄고 나갔을 때 (월) | 켜두고 나갔을 때 (월) | 한 달 절약 효과 |
30분 | 약 87,000원 | 약 82,500원 | 켜두면 4,500원 절약 |
60분 | 약 81,000원 | 약 81,000원 | 차이 거의 없음 |
90분 | 약 75,000원 | 약 79,500원 | 끄면 4,500원 절약 |
120분 이상 | 약 69,000원 | 약 78,000원 | 끄면 9,000원 절약 |
(1) 짧은 외출 (30분 이내)
짧은 외출 후 돌아와 에어컨을 다시 켜면 실내 온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최대 출력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이때 전력 소비가 급증해 결과적으로 하루 약 150원 정도 더 나가고, 한 달 기준으로 보면 4,500원가량 손해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30분 이하의 외출이라면 끄지 말고 켜두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2) 중간 외출 (약 60분)
1시간 정도 외출이라면 전기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시 켤 때 소모되는 전기와, 켜둔 상태에서 온도를 유지하는 데 쓰이는 전력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죠. 이 경우는 켜든 끄든 큰 차이 없고, 개인 편의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3) 긴 외출 (90분 이상)
외출 시간이 길어질수록 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것이 전기세에 더 불리합니다. 온도 유지에 들어가는 전력이 누적되면서 결국 하루 약 300원, 한 달이면 9,000원까지 낭비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90분 이상 외출 시에는 반드시 끄고 나가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유리합니다.
결론적으로, 짧은 외출에는 켜두는 것이, 긴 외출에는 끄는 것이 유리하다는 실험과 계산 결과가 일치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이 한 달 전기세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두세요!
3. 외출 시 에어컨 설정은 어떻게?
외출할 때 에어컨을 켜두기로 했다면, 그다음으로 중요한 건 설정 온도와 모드 선택입니다. 같은 시간 동안 켜두더라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전기세 차이가 확연하거든요. 아래 표로 먼저 핵심을 정리해 볼게요.
구분 | 추천 설정 온도 | 냉방 모드 (Cool) | 제습 모드 (Dry) | 전기세 절약 측면 |
습도 낮은 날 | 25~26°C | 적당한 소비 | 다소 절약 | 제습 모드 약간 유리 |
고온다습한 날 | 26~27°C | 소비 높음 | 상대적으로 적음 | 제습 모드 효과적 |
(1) 외출 시 최적의 설정 온도
너무 낮은 온도로 설정하면 에어컨이 계속 작동해 전기세가 올라가게 됩니다. 25~26°C 정도가 가장 전기세 절약에 효과적이에요.
미국 플로리다 공공서비스 위원회에서는 외출 시 78°F(약 25.5°C)로 설정하는 걸 권장하고 있습니다. 2도만 높여도 약 2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도 있어요.
(2) 냉방 모드 vs 제습 모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는 게 이 부분인데요. 기본적으로 냉방 모드는 온도 하강에 집중, 제습 모드는 습도 제거에 집중합니다.
- 냉방 모드는 컴프레서가 자주 작동해서 전력 소비가 높은 편입니다.
- 제습 모드는 팬은 약하게, 컴프레서는 간헐적으로 작동하므로 전기세 절약에 더 유리합니다.
특히 장마철처럼 습도가 높은 날엔 제습 모드가 실내 쾌적함과 절약 효과를 동시에 제공해 줘요.
(3) 최신 인버터 에어컨 사용자라면?
요즘 나오는 인버터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출력을 줄여서 작동합니다. 그래서 냉방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일반 에어컨보다 전력 소비가 적고 효율적입니다.
인버터 모델이라면 냉방 모드를 유지하되 온도만 적절히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외출 시엔 설정 온도와 모드를 잘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전기세를 수만 원까지 아낄 수 있다는 점 기억해 두세요!
💡 에어컨 전기세 관련 도움이 되는 글
✔️ 에어컨 인버터 vs 정속형 구분 방법
✔️ 에어컨 전기세 계산 및 조회 방법
✔️ 거실 에어컨 하나로 방까지 시원하게!
지금까지 외출 시 에어컨을 끄는 게 좋을지, 켜두는 게 나을지 전기세 관점에서 비교해 봤는데요. 결론은 “짧은 외출은 켜두고, 긴 외출은 끄는 것”이 전기세 절약에 가장 효율적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단순히 껐다 켰다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에어컨의 설정 온도와 모드도 전기세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설정 온도를 2도만 높여도 전기세가 수천 원씩 줄어들고, 제습 모드를 활용하면 더 효율적인 전력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기세는 하루 500원 아끼는 습관에서 시작해, 한 달 수만 원을 절약할 수 있는 생활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올여름, 작지만 똑똑한 선택으로 전기세 스트레스 없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에어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 집 에어컨 인버터 vs 정속형 구분 방법: 1분만에 확인하기 (0) | 2025.03.30 |
---|---|
에어컨과 선풍기 조합으로 전기세 절약! 위치부터 활용법까지 총정리 (0) | 2025.03.28 |
에어컨 냉방 vs 제습, 전기세 비교 결과: 이렇게 사용하면 됩니다! (0) | 2025.03.28 |
창문형 에어컨 장단점 총정리: 사기 전에 꼭 알아야 할 현실 팩트! (0) | 2025.03.26 |
2025년 기준, 에어컨 이전 설치비용: 유형별·시기별 총정리! (0) | 2025.03.24 |